안녕하세요, 상세페이지 디자인 & 기획 전문가 탁디장입니다.
얼마 전 스마트스토어 셀러분들을 위해
무료 상세페이지 진단을 재능기부로 진행해보려다
어느 카페에서 활동정지를 당한(!) 일이 있었습니다. 😅
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지만, 그 일을 계기로 확신이 생겼습니다.
“이 콘텐츠를 정말 많은 분들이 필요로 하시는구나.”
그래서 방향을 바꿔,
릴스와 유튜브 쇼츠를 통해 스토어 진단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어요.
그리고 그 과정에서 아주 중요한 걸 발견했습니다.
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다 보면
"잘 만든 것 같은데 왜 안 팔릴까?" 하는 순간이 옵니다.
그럴 때 가장 먼저 의심받는 건 보통 이거죠.
“혹시 상세페이지 디자인이 부족한 걸까?”
하지만 제가 수많은 사례를 분석하면서 내린 결론은 이렇습니다.
상세페이지가 예뻐도, '구매 흐름'이 설계되어 있지 않으면 매출로 이어지지 않습니다.
💡 상세페이지의 진짜 목적은 ‘설득’입니다
상세페이지는 제품의 스펙을 보여주는 곳이 아닙니다.
고객이 스크롤을 내리는 동안
“이걸 왜 사야 하지?” 라는 질문에 점점 설득당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.
디자인은 그 설득을 도와주는 도구일 뿐,
내용의 설계가 핵심입니다.
저는 상세페이지를 볼 때, 딱 세 가지만 봅니다
1. 고객의 ‘첫 판단’을 끌어내는 썸네일인가?
고객이 제품을 처음 접하는 썸네일.
그저 예쁘거나 트렌디한 것만으로는 부족해요.
✔ 고객의 ‘문제’를 건드리는 문구가 있는지
✔ 이 제품을 클릭해야 할 ‘이유’가 드러나는지
단순한 제품명 나열이 아니라
욕구 중심의 메시지가 있어야 클릭을 부릅니다.
2. 스크롤을 끌어내는 흐름인가?
많은 상세페이지가 여기서 무너집니다.
너무 복잡하거나, 너무 지루하거나.
✔ 시선이 끊기지 않도록 ‘시각적 리듬’이 있는지
✔ 감성컷, 정보구간, 강조 문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지
✔ 핵심 정보가 ‘언제’ ‘어디에’ 등장하는지
정보 전달 순서를 고객의 입장에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3. 정보가 아닌 ‘이점(benefit)’ 중심의 언어인가?
기능은 ‘사실’이고,
이점은 ‘경험’입니다.
❌ “기능성 원단을 사용했습니다.”
✅ “땀이 나도 들러붙지 않고, 하루 종일 쾌적해요.”
구매를 유도하는 건 이성보다 감정입니다.
고객이 “나한테 필요한 제품이구나” 라고 느낄 수 있게
이점 중심의 표현을 상세페이지 전반에 깔아야 합니다.
📉 그동안 팔리지 않았던 이유, 구조 때문일 수도 있어요
제가 진단했던 스토어들 중에는
- 제품 사진도 고퀄이고
- 구성도 깔끔한데
- 전환율이 낮은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.
그 이유는 대부분,
고객의 구매 흐름이 끊어졌거나, 설득 포인트가 약했기 때문이었습니다.
🧭 진단이 필요한 이유는 ‘방향’을 잡기 위해서입니다
브랜딩도, 마케팅도, 상세페이지도 결국은 고객의 머릿속을 설계하는 일입니다.
구성만 바꿔도 매출 흐름이 달라지는 걸 저는 여러 번 경험해왔고요.
예쁜데도 안 팔린다면,
이제는 ‘디자인’이 아니라 ‘흐름’을 바꿔야 할 때일지도 모릅니다.
🎁 지금, 상세페이지 무료 진단 재능기부 진행 중입니다
현재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진단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운영 중입니다.
✔ “이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” 싶은 분
✔ “수정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겠다”는 분
📌 이 글 하단에 스토어 링크를 댓글로 남겨주세요.
✔ 고객의 시선에서 구조를 진단하고,
✔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.
작은 구조 변화가 매출 곡선을 바꾸는 첫 단추가 될 수 있습니다.
📩 상세페이지 리뉴얼 문의는 카톡아이디 flt1224 주세요.
실전 경험에서 얻은 인사이트로 도와드릴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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